[이시각헤드라인] 3월 8일 뉴스투나잇1부
■ 국민의힘 김기현호 출범…윤심 선택한 당심
원팀 당정을 내세워 온 김기현 대표에 이어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친윤계 인사들로 꾸려진 가운데, 김 대표는 용산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향후 당정 관계가 한층 밀접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
■ '합천 산불' 계속 확산…"가용 자원 총동원"
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. 산불 대응 3단계가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는데, 윤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.
■ 불법 공매도 첫 제재…외국계증권사 2곳 과징금
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외국계 증권사 두 곳의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 과징금 수십억 원 부과 결정을 내렸습니다. 증권사의 불법 공매도 행위에 제재가 내려진 건,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처음입니다.
■ 순창투표소 트럭 돌진…4명 숨지고 16명 다쳐
전북 순창군의 조합장 투표소에서, 트럭이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는 참변이 벌어졌습니다. 조금 전 사망자가 늘어,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. 운전 부주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
■ '대장동 수익 은닉' 김만배 두번째 구속기소
검찰이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 390억 원을 은닉한 혐의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구속 상태로 다시 재판에 넘겼습니다. 김씨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증거인멸 등 4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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